사탕과자 탄환은 꿰뚫지 못해 - 작가의 인생을 바꾼 책 도서(장르)

작가명 : 사쿠라바 카즈키
작품명 : 사탕과자 탄환은 꿰뚫지 못해 - A Lollypop or A Bullet
출판사 : 대원씨아이



어른 따위는 되고 싶지 않았다.
거만한데다 제멋대로인 구실을 내세워서 시답지 않은 변명을 되풀이한다.
그리고 속이 뻔히 들여다보이는 싸구려 논리로 아이들을 구워삶으려 한다.
그렇지만 얼른 어른이 되고 싶었다.
나는 너무도 약하고 비참해서 싸울 수단을 가지고 있지 못했다.
이대로 가다가는 이 작은 마을에서 질식해 죽을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실탄이 필요했다.

갈 곳은 아무데도 없었지만 어디론가 도망치고 싶었다.
그런 열세 살 두 소녀가 만났다.

야마다 나기사-외딴 시골에 살고 있으며 빨리 졸업해서 사회로 나가고 싶어 하는 현실주의자.
우미노 모쿠즈-자신을 인어라고 우기는 약간 불가사의한 전학생 여자 아이.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누고 같은 공기를 호흡하며 함께 생각했다.
모든 것은 살기 위해서, 살아남기 위해서.
이 책은 그런 두 사람의 작디작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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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쿠즈으으으으으으으으으!!!! ㅠㅠ

덧글

  • 링고 2011/06/30 22:11 # 답글

    이 리뷰는 셀멘님이 작성하신 거군요. 아직 사탕과자 탄환은 꿰뚫지 못해를 읽지 못한 시점에서 리뷰를 읽게되어서 그런 모양인지 예전에 방영된 드라마인 이 죽을 놈의 사랑과 결말이 비슷하군요.

    이죽사에서는 주인공 남녀 둘 다 죽어버리지만, 이 작품에서는 우미노 모쿠즈만 죽는다는 점이 다르군요. 서로 사랑을 느끼게 되지만 현실을 이겨낼 자신이 없었다는 점도 비슷한 거 같습니다.

    제가 고식이라던가 사쿠라바 카즈키 작가님의 다른 작품을 접해보지는 못했지만, 지금 서점에서 일본 소설책을 산다고 가정한다면 아마도 이 책을 구입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되네요. 감상문 잘 보았습니다.
  • 셸먼 2011/07/01 19:24 #

    리플 감사합니다. 사쿠라바의 일반 소설들은 다른 책들도 좋으니 한번 접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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