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주의) '너의 이름은' 망상 애니메이션

스포니까 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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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에서 티아메트 혜성은 1200년 주기로 지구를 찾아오고, '신체(자막에선 '사당'으로 번역)'가 있는 근방이 형성된 것도 1200년 전 혜성에서 분리된 운석을 맞아서이다.

아마 하늘에서 떨어진 운석이 주변을 초토화시키고 지형을 바꾼 것에서, 이 운성을 '신체'로 모시고 신앙이 시작되었을 것임.

신사가 200년 전에 불타며 기록이 소실, 그에 대한 전모를 아는 사람은 없어졌고, 단지 전통을 지키기 위해 신사에서 의식을 계속하고 있었다.

그런데 '너의 이름은' 본편에서 떨어진 운석은 정확하게 신사를 직격. 게다가 하필이면 축제날이라 마을 사람들이 몰살당한다.

그렇다면 왜 신사를 거기에 세웠을까? 왜 신사의 축제일을 하필 1200년 후 운석이 떨어지는 날에 맞춘 것일까?

생각해보면 이는 주변을 초토화시킨 운석을 신앙하는 신사란 점에서 알 수 있다.

신사와 의식 자체가 '언젠가 다시 찾아올 운석으로 사람들을 죽이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운석은 의지를 가진 침략자로, 다음에 올 공격에 대비해 신관을 임명하여 그 전통을 대대로 물려가게 한 것이다!

이에 따라 200년 전의 화재도 설명이 된다.
'신의 뜻'에 따라 마을을 파멸시킬 존재를 신앙하며 언젠가 그의 도래를 기원하는 의식을 전수하는 신사란, 말하자면 종말을 신앙하는 사교와도 같다.
200년 전 이 끔찍한 사실을 알게 된 사람이 신사에 불을 질러 모든 것을 끝내려 한 것이다.

하지만 기록이 소실되어 무엇을 신앙하는지, 무엇을 기다리는지조차 모르게 된 상태에서도 전통은 계속되었고 마을은 예정된 파멸을 향해 달려갔다.

그리고, 그렇다면 왜 신관의 혈통에서 미츠하처럼 몸을 교환하며 구원의 키가 될 사람이 나왔는가?

그것이야말로 외계의 침략자에 대항하는 지구 인류의 의지, 아라야식의 구현....
살고자 하는 인류의 집합적 무의식이 점차 모계 혈통에 깃들어, 마침내 미츠하에게서 결실을 맺은 것이다.

아니, 어쩌면 한때 별에서 온 침략자였던 '신'은, 지구에서 살며 감화되어 다시금 올 자신의 '후임'에게 대항하는 새로운 말로 '미츠하'를 선택한 것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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